부활 제5주간 토요일
“그들이 나를 보내신 분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요한 15,21)
주님을
세상에 보내신 분이
과연 누구이신지
우리가
뼛속 깊이 깨달았다면
우리는
예전과 사뭇 다른 삶을 살게 되리.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불화와 갈등은
삼위일체 하느님의 현존을
경험하지 못한 이들이 내놓는
어설픈 결과물들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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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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