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제6주간 금요일
“그날에는 너희가 나에게 아무것도 묻지 않을 것이다.”(요한16,23)
그날에는
우리가 주님께
굳이 여쭈어보지 않아도
모든 것을 깨닫게 되리.
지금은 우리가
세상의 근심과 걱정에 싸여
진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하느님의 빛이
온 세상에 내리는 것을 보게 되는
그날에는
우리가 기쁨으로
모든 고통을 잊게 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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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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