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그분께서는 고난을 겪으시면서 유혹을 받으셨기 때문에, 유혹을 받는 이들을 도와주실 수가 있습니다.” (히브…

김혜선

“그분께서는 고난을 겪으시면서 유혹을 받으셨기 때문에, 유혹을 받는 이들을 도와주실 수가 있습니다.” (히브2,18)

 

 

예수님께서

우리와 같은 피와 살을

나누어 가졌다는 사실을

인식하게 되면서 부터

우리의 병은 

치유되기 시작합니다.

 

그분께서

고난을 겪으시고

유혹을 받으셨기에

유혹을 받는 우리를

도와주실 거라는 믿음을 

갖게 되면서 부터 

견고했던 우리 마음의 성벽이

조금씩 무너지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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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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