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27주간 월요일
“그런데 여행을 하던 사마리아인은 그가 있는 곳에 이르러 그를 보고서는, 가엾은 마음이 들었다. (루카10,33)
타인을 향해
가엾은 마음이 들어
그를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것은
우리 안에
예수님이 계시기 때문이라네.
그러나
타인을 행해
질투하는 마음이 올라오고
그를 외면하거나
그가 안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생기는 것은
우리 안에
강도가 들어있기 때문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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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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