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32주간 화요일
“이 성전을 허물어라.”(요한2,19)
우리의 몸과 마음은
주님을 모시는
거룩한 성전이라네.
그러므로
주님을 모시기 위해
탐욕과 분노와
아집을 허물고
순수하고 견고한
믿음의 새 성전이 세워지기를
간구한다면
그분께서 오시어
우리의 오만함을 허물고
겸손의 집을 지으신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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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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