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해 부활 제3주간 월요일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징을 보았기 때문이 아니라 빵을 배불리 먹었기 때문이다.”(요한6,26)
우리는
무엇을 위하여
그토록 주님을
애타게 부르며 찾았던가.
세상의 명예와 권력과
재물에 대한 욕망을
배불리기 위해
주님을 찾았네.
주님을 믿고 바라며
영원한 생명을 구하기보다
세상에서
영영 사라져버리고 말
허무한 것들에만
굶주리고 목말라하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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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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