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해 연중 제4주일
“그분께서 율법 학자들과 달리 권위를 가지고 가르치셨기 때문이다.”
(마르1,22)
주님께서는
성령이 충만하셨으므로
살아 있는 그분의 가르침은
모든 이들에게
기쁨이 되어
깊숙이 각인되었네.
성령으로 충만한 이들이
하느님의 목소리를
전달할 때,
그들의 말과 행실은
듣는 이들의 마음을
흔들어 깨우는
강한 힘이 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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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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