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해 연중 제32주간 토요일
“저와 저의 적대자 사이에 올바른 판결을 내려 주십시오.” (루카18,3)
하느님께서
당신께 선택된 자들이
밤낮으로
부르짖는 소리를
절대로
외면하지 않는 분이시라는
우리의 한결같은
믿음만 있다면
우리는
우리와 적대자들 사이에 내려지는
그분의 올바른 판결에도
결코 두려움이 없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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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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