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해 연중 제17주간 월요일
“나는 입을 열어 비유로 말하리라. 세상 창조 때부터 숨겨진 것을 드러내리라.”(마태13,35)
비유는
하느님의 언어라네.
영적인 길을
걸어가는 이들만이
알아들을 수 있는
십자가의 그리스도를
따르는 이들만이
위로받을 수 있는
치유의 언어라네.
비유는
세상 창조 때부터
숨겨진 진실을
당신의 자녀들에게 속삭여주시는
하느님의 말씀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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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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