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가해 부활 제3주간 수요일

김혜선

가해 부활 제3주간 수요일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은, 그분께서 나에게 주신 사람을 하나도 잃지 않고 마지막 날에 다 살리는 것이다.” (요한6,39)

 

 

하느님의 뜻은

 

마지막 날에, 

당신께서 다 살리신

우리 모두를 만나는 것이라네.

 

그러기 위해

우리는 세상에 사는 동안

 

항상 기뻐하고

쉬지 않고 기도하며

늘 감사하면서 

 

우리 안에 있는

하늘의 샘물을 

날마다 길어 올려야 한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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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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