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해 연중 제6주간 화요일
“너희는 어찌하여 빵이 없다고 수군거리느냐?”(마르8,17)
우리 눈에는
빵이 보이지 않아서
우리는
빵이 없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빵을 찾으려 애써도
도무지 찾을 수 없어서
우리에게는
빵이 없습니다.
부디 우리가
세상 어디에서도 볼 수 있는
참된 빵을 찾게 하시어
생애 단 한 번이라도
그 빵의 깊은 풍미를
맛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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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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