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해 사순 제4주간 목요일
“나는 사람들에게서 영광을 받지 않는다.” (요한5,41)
영광은
하느님의 것이니
하느님의 영광이
사람들에게 있을 리 만무하다네.
하느님의 말씀에 순종하시며
하느님의 것만 받으시는
주님께서는
사람의 아들이지만
하느님의 아들이시므로
수난도 영광도
그 어떤 것도 모두 다
하느님의 것만 받으신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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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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