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해 부활 제5주간 화요일
“그리고 제자들과 함께 오래 머물렀다.”(사도14,28)
우리가
우리 자신을
주님의 은총에 맡긴 채
같은 길을 걸어가는
서로의 마음을
북돋아주고 격려하며
하느님을 모르는 이들에게
믿음의 문을
열어주는 일에
성실히 살고 있다면
주님께서
우리와 오래 머물고 계신다는
증거라네.
주님께서는
그런 이들의 곁을
좀처럼 떠나지 않으신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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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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