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연중 제9주간 금요일
김혜선
연중 제9주간 금요일
“이렇듯 다윗 스스로 메시아를 주님이라고 말하는데,
어떻게 메시아가 다윗의 자손이 되느냐?”(마르12,37)
세상의 눈으로는
메시아가
다윗의 자손이지만
영의 눈으로는
메시아가
다윗의 주님이시네.
세상의 눈으로는
사람의 아들이
마리아의 아들이지만
영의 눈으로는
사람의 아들이
마리아의 주님이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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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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