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여기에 나의 종이 있다.” (이사42,1)

김혜선

“여기에 나의 종이 있다.” (이사42,1)

 

 

하느님께서 선택하셨고

하느님께서 붙들어 주시는 이,

하느님의 마음에 드는

종이 있었네.

 

하느님께서는

그에게 그분의 영을 

불어넣어 주셨으니

 

그는 성실히 

세상에 공정을 펴리라.

 

주님께서는 

의로움으로 그를 부르시어

계약이 되고 

빛이 되게 하셨으니

 

이제 세상은

서서히 눈이 열리고 

어둠 속에서 풀려나게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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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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