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부활 제4주간 월요일

김혜선

부활 제4주간 월요일

 

“하느님께서 깨끗하게 만드신 것을 속되다고 하지 마라.” (사도 11,9)

 

 

하느님의 피조물들 중에서

더러운 것은 하나도 없다네.

 

하느님께서 손수 만드신

피조물들은

 

모두 거룩하여서

속된 것은 없나니

 

한 처음에 

우리 모두는

참으로 깨끗하고 순수한 

하느님의 작품들이었네.

 

그러므로

속된 우리가

함부로 하느님의 작품들을

평가할 수는 없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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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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