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부활 제6주간 목요일

김혜선

부활 제6주간 목요일

 

“여러분의 멸망은 여러분의 책임입지다. 나에게는 잘못이 없습니다. 이제부터 나는 다른 민족들에게로 갑니다.”(사도18,6)

 

 

행여 우리가

주님을 반대하며

모독하는 말을 퍼붓고 있었다면

 

주님께서는

옷의 먼지를 털고 일어나서

하느님을 성실히 섬기고 있는

다른 집으로

미련 없이 떠나실지도 모른다네.

 

그러니 우리가 

멸망의 길을 걷고 있는 것처럼

느껴지거든

 

먼저 돌아서서

주님을 반대하며

모독하는 말을 

퍼부었던 지난날들을 

가슴 깊이 뉘우쳐야 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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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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