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다해 연중 제18주간 월요일

김혜선

다해 연중 제18주간 월요일

 

“밤에 이슬이 진영 위로 내리면, 만나도 함께 내리곤 하였다.” 

(민수11,9)

 

 

우리가 잠든 밤에

하느님의 은총은

우리의 머리 위로 

이슬처럼 내리곤 한다네.

 

광야에서

만나가 내리듯

하느님의 사랑이

비처럼 쏟아지는데도

 

우리는

아침에 일어나면

세상의 고기와 생선

오이와 수박과

부추와 파와 마늘을

먼저 찾고 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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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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