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다해 연중 제24주간 월요일

김혜선

다해 연중 제24주간 월요일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해서도 기도하여, 우리가 아주 신심 깊고 품위 있게, 평온하고 조용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십시오.”(1티모 2,2)

 

소화 데레사 성녀

누구보다도

사제들을 위하여 

기도하였네.

 

사제들은 우리보다

훨씬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지위에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자신을 

아주 작은 자로 여기며 살았던 

그녀는

하느님의 구원사업이라는

큰일을 위하여

 

사제들을 위한 기도로 

일생을 살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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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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