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다해 연중 제29주간 목요일
김혜선
다해 연중 제29주간 목요일
“이제는 자기 지체를 의로움에 종으로 바쳐 성화에 이르십시오.” (로마6,19)
날마다
우리의 지체를
누군가에게 종으로
바쳐야 한다면
우리는 마땅히
하느님의 의로움에
바쳐야 하리.
영원한 생명을 주는
하느님의 의로움을 구하며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언젠가 우리는
자신도 모르게
성화에 이르게 된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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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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