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그러므로 이 계명들 가운데서 가장 작은 것 하나라도 어기고 또 사람들을 그렇게 가르치는 자는 하늘 나라에서…

김혜선

“그러므로 이 계명들 가운데서 가장 작은 것 하나라도 어기고 또 사람들을 그렇게 가르치는 자는 하늘 나라에서 가장 작은 자라고 불릴 것이다.” (마태5,19)

 

 

사람들은 누구나

세상에서 최고가 되고 싶어 한다네.

 

그러나 이 세상에서 

최고가 된다고 

하늘나라에서도 

최고가 되는 것은 아니라네.

 

주님께서는

이 세상에 오시어 

가장 비천하고 낮은 길을 

걸어가셨기에

우리가 걸어가야 할 길은 

바로 그 길 

계명의 길뿐이라네. 

 

계명을 지키지 않는 자

주님의 나라에서 

가장 작은 자라 불리게 되리니

 

세상에서 작은 자가 되기를

두려워하기보다

주님 나라에서 가장 작은 자가 되기를 

두려워해야 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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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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