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가해 연중 제29주간 월요일

김혜선

연중 제29주간 월요일

 

“자신을 위해서는 재화를 모으면서 하느님 앞에서는 부유하지 못한 사람이 바로 이러하다.” (루카 12,21)

 

 

하늘나라의 재물은 

세상의 재물과는 

사뭇 다르다네.

 

세상의 재물은

우리 눈에 보이지만

 

하늘의 재물은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것.

 

세상의 제물은

아무리 모아도

우리 것이 될 수 없지만

 

하늘의 재물은 

우리가 쌓는 것보다 더 많이

우리 것이 된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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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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