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주님이십니다.” (요한21,7)

김혜선

“주님이십니다.” (요한21,7)

 

주님의 아주 특별한 사랑을 받았던

주님의 제자가

가장 먼저 주님을 보았네.

 

그는

너무도 주님을

사랑하던 제자였네.

 

그가 다른 이들보다 먼저

주님을 알아 뵙고

눈이 마주치자

기쁨의 눈물이 고였고

 

주님께서도

누구보다 먼저 그를

한 눈에 알아보시고

멀찍이서

한참을 바라보고 계셨네.

본 게시글을 공유하실 때에는 저자명을 정확히 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번호 제목 날짜
166 [김혜선 아녜스] “그러한 것은 기도가 아니면 다른 어떤 방법으로도 나가게 할 수 없다.”(마르9,29) 2016-05-16
165 [김혜선 아녜스] “그날 곧 주간 첫날 저녁이 되자, 제자들은 유다인들이 두려워 문을 모두 잠가 놓고 있었다… 2016-05-15
164 [김혜선 아녜스] “그러나 늙어서는 네가 두 팔을 벌리면 다른 이들이 너에게 허리띠를 매어 주고서, 네가 원… 2016-05-13
163 [김혜선 아녜스] “서로 사랑하여라.” (요한15,17) 2016-05-12
162 [김혜선 아녜스] “제가 세상에 속하지 않은 것처럼 이들도 세상에 속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요한 17,1… 2016-05-11
161 [김혜선 아녜스] “내가 세상을 이겼다.” (요한16,33) 2016-05-09
160 [김혜선 아녜스] “그리고 줄곧 성전에서 하느님을 찬미하며 지냈다.” (루카 24,53) 2016-05-08
159 [김혜선 아녜스] “너희가 근심하겠지만, 그러나 너희의 근심은 기쁨으로 바뀔 것이다.” (요한16,20) 2016-05-06
158 [김혜선 아녜스] “내가 너희에게 할 말이 아직도 많지만 너희가 지금은 그것을 감당하지 못한다.” (요한16… 2016-05-04
157 [김혜선 아녜스] “내가 너희에게 이 말을 한 이유는, 그들의 때가 오면 내가 너희에게 한 말을 기억하게 하… 2016-05-02
156 [김혜선 아녜스] “너희 마음이 산란해지는 일도, 겁을 내는 일도 없도록 하여라.” (요한 14,27) 2016-04-30
155 [김혜선 아녜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 (요한15,5) 2016-04-27
154 [김혜선 아녜스] “제자들은 떠나가서 곳곳에 복음을 선포하였다.” (마르16,20) 2016-04-25
153 [김혜선 아녜스]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모든 사람이 그것을 보고 너희가 내 제자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2016-04-24
152 [김혜선 아녜스] “내 아버지의 집에는 거쳐할 곳이 많다.” (요한14,2) 2016-04-22
151 [김혜선 아녜스] “내가 한 바로 그 말이 마지막 날에 그를 심판할 것이다.” (요한12,48) 2016-04-20
150 [김혜선 아녜스] “그는 앞장서 가고 양들은 그를 따른다.” (요한10,4) 2016-04-18
149 [김혜선 아녜스] “내 양들은 내 목소리를 알아듣는다.” (요한10,27) 2016-04-17
148 [김혜선 아녜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사람 안에 머무른다.”… 2016-04-15
147 [김혜선 아녜스] “나에게 오는 사람은 결코 배고프지 않을 것이며, 나를 믿는 사람은 결코 목마르지 않을 것… 2016-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