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연중 제22주간 수요일

김혜선

연중 제22주간 수요일

“예수님께서는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손을 얹으시어 그들을 고쳐 주셨다.”(루카4,40)

그분의 손이
사람들에게 닿을 때마다

마귀들은 물러가고
병든 이들은 벌떡 일어나
시중을 들었네.

그러므로
우리가 성체를 영할 때마다
그분의 손이
우리의 몸과 마음에 닿아

우리가 앓고 있는
영육간의 병이 치유된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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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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