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연중 제32주간 수요일

김혜선

연중 제32주간 수요일

“미천한 이들은 자비로 용서를 받지만, 권력자들은 엄하게 재판을 받을 것이다.”(지혜6,6)


가난하고
미천한 이들에게 내려지는
하느님의 자비는
무한한 용서로
그들에게
천국의 문을
활짝 열어주신다네.

그러나
거만하고 부패한
권력자들에게는
준엄한 심판관으로
그들을 기다리신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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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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