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연중 제7주일

김혜선
연중 제7주일

“너희 아버지께서 자비하신 것처럼 너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라.”(루카6,36)


자비로운 이들의
마음에는
하느님의 사랑이 머물러있다네.

그들의 눈은
썩어 없어질 육신이 아니라
그 안에 숨겨진
영혼의 참 보물들을
바라보고 있으며

그들의 손과 발은
하느님의 몸짓이 되어
부지런히 움직인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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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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