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연중 제17주간 금요일

김혜선

연중 제17주간 금요일

“하느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1요한 4,8)


하느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에
사랑은
하느님이시네.

그러니
사랑하는 이들은
이미 하느님을 뵌 것이고
 
우리는
사랑하는 이들 안에서
하느님을 본다네.

사랑하는 이들은
언제나
하느님과 함께 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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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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