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연중 제18주간 목요일
김혜선
연중 제18주간 목요일
“나는 그들의 가슴에 내 법을 넣어주고, 그들의 마음에 그 법을 새겨 주겠다.”(예레 31,33)
예전에
하느님께서는
주님의 법을
돌 판에 새겨주셨지만
주님의 부활과 승천 이후부터는
우리의 마음속에
새겨주신다네.
예수님께서는
성령의 불로
우리의 마음속에 율법을 새기시며
당신을 받아들이는 이들에게
불같은 사랑을 넣어주신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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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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