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연중 제21주간 토요일
김혜선
연중 제21주간 토요일
“ 하느님께서는 있는 것을 무력하게 만드시려고,
이 세상의 비천한 것과 천대받는 것 곧 없는 것을 선택하셨습니다.”(1코린 1,28)
주님께서 선택하신
어부들이
신약의 문을 여는
선구자가 되었네.
바다에서
고기를 잡던 이들이
땅위에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어
거룩하고 순결하신
말씀을 선포하는
진정한
하느님의 사람이 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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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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