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연중 제25주간 토요일

김혜선
연중 제25주간 토요일

“먼지는 전에 있던 흙으로 되돌아가고, 목숨은 그것을 주신 하느님께로 되돌아간다.” (코헬 12,7)

먼지는
흙으로 돌아가고
사람은
하느님의 품으로 돌아간다네.

사람들에게 넘겨졌던
하느님의 아들도
십자가 수난을 마치고 나서야
하느님께로 되돌아가셨듯이

우리도
언젠가 먼 훗날
이 세상 고난을 끝내고 나면
하느님의 품안에
영원히 안기게 된다네.

본 게시글을 공유하실 때에는 저자명을 정확히 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