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연중 제27주간 목요일

김혜선

연중 제27주간 목요일

“성령으로 시작하고서는 육으로 마칠 셈입니까?”(갈라3,3)


우리에게
절실히 필요한 것은
성령이라네.

우리가
성령을 청할 때
기도의 문은 열리고

우리가
육에 관한 것들을
청하고 있을 때

우리의 기도는
아득하고
지루해진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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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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