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연중 제28주간 수요일

김혜선

연중 제28주간 수요일

“우리는 성령으로 사는 사람들이므로 성령을 따라갑시다.”(갈라5,25)

성령의 나무에 머물러 사는 이들은
사랑, 기쁨, 평화,
인내, 호의, 선의,
성실, 온유, 절제라는
열매를 맺으며
하늘나라에 심겨져 있다네.

그러나
육의 나무에 머물러 사는 이들은
불륜, 더러움, 방탕,
우상숭배, 마술, 적개심,
분쟁, 시기, 격분,
이기심, 분열, 분파,
질투, 만취로
흥청대는 술판 속에
널브러져 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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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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