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연중 제29주간 금요일
김혜선
연중 제29주간 금요일
“여러분이 받은 부르심에 합당하게 살아가십시오.”(에페4,1)
우리에게 주어진
성령의 선물은
자칫하면
우리를 교만하게 만들어
삶을
외곬으로 몰고 간다네.
그러므로
우리는 자주
겸손과 온유를 떠올리고
우리를 부르신 분의
참뜻을
곰곰이 되새기며 살아야 한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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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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