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32주간 화요일
“이 은총이 우리를 교육하여, 불경함과 속된 욕망을 버리고
현세에서 신중하고 의롭고 경건하게 살도록 해 줍니다.”(티토2,12)
하느님의 손길은
말과 행동을 다스릴 수 있는
신중함을 가르쳐서
사람을
고결하고 품위 있게
만들어 준다네.
그러므로
진실로 은총을 받은 이들은
의롭고 경건하여서
자신을
쓸모없는 종처럼 여기며
모든 이들에게
선행의 본보기가 된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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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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