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32주간 목요일
“나는 그대의 사랑으로 큰 기쁨과 격려를 받았습니다.”(필레 1,7)
때로는
사소한 누군가의 관심과
사랑이
큰 기쁨과 격려로 다가와
마음에 평화를 준다네.
마음이 허전하고 괴로울 때 일수록
서로가 서로에게
하느님의 천사가 되어주는 일은
고난 가운데에서도
하느님과
그분의 나라가
우리 가운데에 있음을
보여주는 신비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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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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