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연중 제34주간 목요일

김혜선

연중 제34주간 목요일

“어린양의 혼인잔치에 초대받은 이들은 행복하다.”(묵시19,9)

참담한 불행 중일지라도
주님께 초대받은 이들은
복되다네.

환난과 핍박이
목을 조여 올지라도
성령의 초대장이
이마에 새겨져있는
이들은

실의에 빠지지 않고
어둠의 긴 골짜기를
침착하게 건너간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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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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