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 제4주간 월요일
“그 아이는 모태에서부터 이미 하느님께 바쳐진 나지르인이 될 것이다.”(판관13,5)
마노아와
엘리사벳과
마리아의 잉태는
아주 특별한
하느님의 계획이었네.
그러므로
은총의 빛은
모태에서부터 하느님께 바쳐진
삼손과
세례자 요한과
예수님의 얼굴을 비추고 있었으리.
지금은 그 빛이
우리의 얼굴을 비추고 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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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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