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 제4주간 화요일
“젊은 여인이 잉태하여 아들을 낳고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할 것입니다.”(이사7,14)
하느님께서
육을 취하시려고
거룩하고 순결한 처녀
마리아를 택하셨다네.
성령으로 충만한
동정녀만이
하느님을 잉태할 수 있었으니
임마누엘이 머물렀던
최초의 성소는
세상에서 가장 정결한 여인의
뱃속이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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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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