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주님 공현 대축일 전 목요일

김혜선
주님 공현 대축일 전 목요일

“우리는 형제들을 사랑하기 때문에 우리가 이미 죽음에서 생명으로 건너갔다는 것을 압니다.”(1요한 3,14)

우리가
이웃을 사랑하는 동안
우리의 삶은
가치 있고 품위 있어진다네.

우리가
이웃을 사랑한 만큼
우리의 의로움은
점점 더 커지니

이웃을 사랑한다는 것은
우리가
죽음에서 생명으로 건너가는
신비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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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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