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연중 제1주간 화요일

김혜선

연중 제1주간 화요일

“사람들은 그분의 가르침에 몹시 놀랐다.”(마르1,22)

악마도
마귀도
그 어느 누구도
그분이 누구이신지
너무도 잘 알고 있다네.

진리는
믿는 이들에게나
믿지 않는 이들에게나
그 권위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법.

사악한 악마마저도
진리 앞에서는
진실을 고백하게 된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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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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