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하늘 나라는 저마다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에 비길 수 있을 것이다.”(미태25,1)

김혜선

​“하늘 나라는 저마다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에 비길 수 있을 것이다.”(미태25,1) 

 

그날,

저마다 등을 들고

주님을 맞으러 나가는 우리는

모두 순결한 영혼의 처녀입니다.

 

설레이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기다리던 신랑을

마중 나가는 우리의 얼굴은

순수하고 해맑은 미소로

빛날 것입니다.

 

우리가 들고 가는

등의 기름은

오랜 세월 신랑을 기다리며

쉬지 않고 닦아 온 덕(德),

바로 우리의 기도와 사랑이기에

 

결코 누구에게도

나누어 줄 수가 없는 것입니다.

본 게시글을 공유하실 때에는 저자명을 정확히 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자: 김혜선 아녜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번호 제목 날짜
283 [김혜선 아녜스] “그 대신에 주 예수 그리스도를 입으십시오.” (로마13,14) 2016-11-27
282 [김혜선 아녜스] “너희도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하느님의 나라가 가까이 온 줄 알아라.” (… 2016-11-25
281 [김혜선 아녜스] “이러한 일이 너희에게는 증언할 기회가 될 것이다.” (루카21,13) 2016-11-23
280 [김혜선 아녜스] “누가 내 어머니고 누가 내 형제들이냐?” (마태12,48) 2016-11-21
279 [김혜선 아녜스] “예수님, 선생님의 나라에 들어가실 때 저를 기억해 주십시오.” (루카 23,42) 2016-11-20
278 [김혜선 아녜스] “예수님께서는 날마다 성전에서 가르치셨다.” (루카19,47) 2016-11-18
277 [김혜선 아녜스] “저는 이것을 수건에 싸서 보관해 두었습니다.” (루카19,20) 2016-11-16
276 [김혜선 아녜스] “주님, 제가 다시 볼 수 있게 해 주십시오.” (루카18,41) 2016-11-14
275 [김혜선 아녜스] “너희는 인내로써 생명을 얻어라.” (루카21,19) 2016-11-13
274 [김혜선 아녜스] “그날 밤에 두 사람이 한 침상에 있으면,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둘 것이다.” (루카… 2016-11-11
273 [김혜선 아녜스] “내 아버지의 집을 장사하는 집으로 만들지 마라,” (요한 2,16) 2016-11-09
272 [김혜선 아녜스] “저희에게 믿음을 더하여 주십시오.” (루카17,5) 2016-11-07
271 [김혜선 아녜스]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두가이 몇 사람이 예수님께 다가와 물었다.” (루카20,27) 2016-11-06
270 [김혜선 아녜스] “주인은 그 불의한 집사를 칭찬하였다.” (루카16,8) 2016-11-04
269 [김혜선 아녜스] “행복하여라, 온유한 사람들! 그들은 땅을 차지할 것이다. (마태5,5) 2016-11-02
268 [김혜선 아녜스] “네가 잔치를 베풀 때에는 오히려 가난한 이들, 장애인들, 다리저는 이들, 눈먼 이들을 초… 2016-10-31
267 [김혜선 아녜스] “키가 작았기 때문이다.” (루카 19,3) 2016-10-30
266 [김혜선 아녜스] “또 배신자가 된 유다 이스카리옷이다.” (루카6,16) 2016-10-28
265 [김혜선 아녜스] “너희가 어디서 온 사람들인지 나는 모른다.” (루카13,27) 2016-10-26
264 [김혜선 아녜스] “그는 허리가 굽어 몸을 조금도 펼 수가 없었다.” (루카13,11) 2016-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