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사순 제3주간 목요일

김혜선

사순 제3주간 목요일

“그러나 내가 하느님의 손가락으로 마귀를 쫓아내는 것이면,

 하느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와 있는 것이다.”(루카11,20)

하느님의 손가락은
성령이시라네.

아버지께서는
아들을 통하여 일하셨고
아들은
성령을 통하여 일하신다네.

주님께서
당신의 손가락으로
마귀들을 쫓아내신

바로 그 자리가
하느님의 나라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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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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