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마지막으로는 칠삭둥이 같은 나에게도 나타나셨습니다.” (코린1 15,8)
사람의 눈에는
칠삭둥이처럼 보여도
주님의 눈에는
예쁘기 만한 우리라네.
부활하신 주님께서는
열두 사도들과
제자들에게 나타나셨고
또 많은 이들에게 나타나셔서
당신을 보여주셨네.
주님께서는 언제나
철부지 같은 우리를 위해서
당신을 보여주실 기회만을
찾고 계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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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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