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연중 제11주간 금요일
김혜선
연중 제11주간 금요일
“네 눈이 성하지 못하면 온몸도 어두울 것이다.”(마태6,23)
우리의 눈이
순수하지 못하여
세상을
삐딱하게 바라보기 시작하면
우리의 행실도
점점 사악해지리.
우리의 눈은
우리가 바라보아야 할 곳을
정확히 바라보고 있어야 하고
우리의 마음은
참 빛을 향해
열려 있어야 한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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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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