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연중 제16주간 토요일

김혜선

연중 제16주간 토요일

 

“하느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1요한4,8)

 

하느님의 다른 이름은

사랑이라네.

 

사랑은 또한

성령의 다른 이름이며

하느님의 가장 큰 선물이라네.

 

미움은

악령의 다른 이름이라네.

 

그러므로

자기 안에

사랑이 가득한 이는

하느님의 선물을 받은 자이며

 

미움이 가득한 이는

악마의 선물을 받은 자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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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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