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연중 제19주간 금요일

김혜선

연중 제19주간 금요일

 

“이렇게 내가 이집트에서 한 일을 너희는 두 눈으로 보았다.”(여호24,7)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하신 일들이

저마다의 기억 속에 있네.

 

사는 동안

그분께서 우리에게 하신 

그 모든 일들을 

우리의 두 눈이 보았으므로

 

우리는

하느님께서 허락하시는

그 많은 시련을 

온 마음과 정신과 힘을 다해

견뎌내고 있는 것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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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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