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 연중 제21주간 목요일

연중 제21주간 목요일

“여러분이 하느님 우리 아버지 앞에서 흠 없이 거룩한 사람으로 나설 수 있게 되기를 빕니다.”(1테살3,13)

하느님 우리 아버지 앞에서

흠 없이 

거룩한 사람으로 깨어있는

충실하고 

슬기로운 종이 되기 위하여

우리는

시련 속에서도

하느님의 사랑을 생각하며

꿋꿋이 걸어가야 한다네.

때로는

나태와 게으름으로 

걸려 넘어지더라도

우리는

다시 일어서서 

그분을 바라보며 

씩씩하게 걸어가야 한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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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