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연중 제22주간 금요일

김혜선

연중 제22주간 금요일

 

“보아라, 동정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고 하여라.”(마태1,23)

 

동정녀께서 잉태하신 

말씀이

우리에게 평화를 가져다주었네.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구원계획 안에서

말씀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감실이 필요하셨고

 

아름다운 순명의 여인이

하느님의 천사를 허락하였네.

 

이 여인의 탄생은

세세대대로

온 인류의 기쁨이 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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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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