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성 십자가 현양 축일

김혜선

성 십자가 현양 축일

 

“그러자 주님께서 백성에게 불 뱀들을 보내셨다.”(민수21,6)

 

주님께 

투덜거리며 

불평불만을 늘어놓는다면

불 뱀에 물리는 아픔도

각오해야 한다네.

 

행여,

나약함의 죄로

영혼과 육신이

불 뱀에 물려 상처를 입거든

재빠르게

해독제이신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쪽으로

몸을 돌려야 한다네.

 

본 게시글을 공유하실 때에는 저자명을 정확히 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