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성 예로니모 사제 학자 기념일

김혜선

성 예로니모 사제 학자 기념일

 

“정녕 내가 가서, 네 한가운데에 머무르리라.”(즈카2,14)

 

주님께서

우리 가운데에 머무르시며

 

우리가 하는 말을 

귀담아들으시고 

우리의 발걸음을 

다 세고 계시는데,

 

우리는

주님의 수난 예고를 

들어도 듣지 못하는

제자들처럼

 

말씀을 들으면서도 

그 속뜻은

깊이 헤아리지 못하고 있네.

 

본 게시글을 공유하실 때에는 저자명을 정확히 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